선교지 소식

엘살바도르 황병철 선교사(결연: 푸른, 우리)

Author
KCRCOC
Date
2020-09-12 08:40
Views
63
1. 선교보고
세계 최장 4위 경제봉쇄기간을 기록했던 엘살바도르가 봉쇄를 해제했습니다. 코로나가 진정 되어서가 아니라 국가가 존립의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중미에서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수출이 전년보다 -40% 줄었고, GDP는 -10% 줄어서 중미에서 가장 낮습니다. 실직과 굶주림에 구걸과 소요를 일으킵니다. 한편, 6개월만에 대면 예배가 재개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유지하며 조금씩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약간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인구가 60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구대비 확진자가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루 진단할 수 있는 숫자가 2,000명 밖에 안됩니다. 시체 매장 묘지 비용이 10~80달러였던 것이 900달러로 치솟았습니다. 매장지가 없어서 코로나에 걸려 죽으면 거리에 버려야 할 판입니다. 코로나가 너무 심한 탓에 선교지로의 이동이 매우 조심스럽고 현지인과 대면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선교는 쉴 수 없습니다. SNS를 통해 수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생계가 막힌 현지인에게 쌀, 옥수수가루, 소금, 마스크 등을 지급하며 설교를 통해서 현지인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2. 기도제목
1. 엘살바도르에서 코로나가 속히 물러가게 하소서
2. 엘살바도르의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고 치안이 확립되게 하소서
3. 교회 예배가 속히 재개되게 하소서
4. 건축 지원중인 현지 성도(Gomez)의 주택이 안전하게 완공되게 하소서
5. 올해 계획중인 교회당 건축이 시작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