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인도네시아 김화수 선교사(결연: 사랑1)

Author
KCRCOC
Date
2020-1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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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교보고
어느덧 7개월 가까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거나 자습을 하는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은혜의 집 내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한창 활동할 나이의 청소년들이라 (물론, 유초등부 아이들도 섞여 있지요) 지루하고 힘겨워 할 듯도 한데… 그저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 즐겁기만 한 모습입니다. 그 아이들의 표정과 생활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떠한 고난이나 어려움, 심지어 조각난 삶의 어두운 그림자조차 찾아 볼 수 없는 해맑은 표정과 기쁜 마음으로 유쾌하고 낙천적으로 생활하네요. 그렇게 주님 품에서 보호 받으며 행복한 삶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2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또한 2명의 아이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온라인 졸업식과 온라인 입학식 그리고, 온라인 수업 등…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오후와 저녁에는 악기 연주 자체연습 및 온라인 렛슨, 그리고 예배 및 찬양과 성경읽기 등… 나름 꽉 채워진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제가 영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께서 능력의 팔로 붙잡아 주시어 이 모든 과정과 일들을 건강하게 잘 감당하며 모든 순간 주님을 경험하고 누리길 소망합니다. Covid-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및 학습자료를 나누어주며 수업을 대신하던 은혜유치원도 정상으로 회복되어 제자리를 찾아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하지만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언제 끝날지도 잘 예측하기 어려워 일단 가능한 원생들에 한해 제한적으로 유치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이 모든 어려운 상황들이 종료되기를 기도하며 인내하고 기다립니다.

2. 기도제목
1. 지금의 모든 어려운 상황을 지나면서 때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경험하고, 주님 마음에 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제가 빚어지도록